함양농협 박종영(유림지점 차장)씨가 지난 11월11일 유림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자전거(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만도건설 박종태 대표가 11월15일 유림면사무소를 방문해 본격적인 추위가 다가오기 전 홀로 생활하는 노인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겨울철 난방비 10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에 유림면은 저소득 독거노인 5가구를 선정해 각 20만원씩 전달했다.
대호산악회 김승교 회장과 회원 3명이 지난 11월13일 함양읍사무소를 방문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조손가정과 다문화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전자레인지 5대와 백미 20kg 10포를 기탁했다.
두성식품(주)함양휴게소 임직원은 그동안 모은 헌혈증을 기증했다. 함양군은 지난 11월11일 여운보 보건소장과 두성식품(주)함양휴게소 하승만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증 기증식을 가졌다.
안의초등학교(교장 서억섭) 교직원이 독도사랑 모금행사를 진행했다. 11월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모금행사는 행정실 안정철 주사를 중심으로 전개돼 총 14만원이 모금됐다. 이 모금은 나라 독도 살리기 운동 본부에 안의초등학교 이름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민원행정 및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모범 공무원을 선발·시상하는 제17회 민원봉사대상에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약초시험장(함양군 안의면 소재) 김만배 박사가 농업연구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선정됐다.
물레방아가족봉사단(단장 하남수) 50여명은 지난 주말(11월9. 10일) 다문화가정 20여명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물레방아가족봉사단은 함양정신요양원과 성민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김장배추 300포기를 전달했다.
함양초등학교(조길래 교장)는 지난 11월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상호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집중도높은 체험중심 교육을 위해 각 반에서 이루어진 이 날 교육은 진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강사들의 열정적인 강의로 타문화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함양지역에서는 지난 8월 산삼축제를 시작으로 매달 한 번 정도 축제가 열렸다. 8월 1일부터 5일간 함양산삼축제. 9월 27일부터 3일간 함양물레방아골축제. 10월 25일부터 3일간 연암문화제. 10월 26일부터 2일간 천왕축제. 여름부터 시작해 가을까지 열린 축제는 함양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민 화합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발전 도모. 지역 소득창출 등의 효과 등 다양한 순기능적인...
함양교회는 지난 11월2일 장로 4명. 안수집사 5명. 권사 12명 총 21명의 항존직분자 임직식과 2명의 안수집사와 5명의 권사 은퇴식을 거행했다. 임직식은 함양교회에서 가장 많은 항존 직분자를 세운 큰 행사였다.
8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주간함양 학생기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1월2일 주간함양회의실에서 열린 학생기자 간담회에는 우인섭 주간함양 대표를 비롯해 하회영 편집국장 및 학생기자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활동에 대해 평가했다.
함양중앙상설시장상인회(회장 손상길)는 11월7일 중앙상설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한 ‘시장사랑 함양사랑’이벤트를 열었다.
화재로 전소된지 10년을 넘긴 농월정(弄月亭)이 드디어 복원된다. 군은 화재로 인해 빈 터만이 남아있는 안의면 월림리 농월정 부지에 정면 3칸 측면 2칸의 목조 팔작지붕 형태로 원형을 복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사가 주최하고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경남신발위)가 후원하는 ‘경남지역 주간신문사 세미나 및 인턴사원 역량강화 교육’이 11월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완연한 가을로 접어 들며서 임금에게 진상했다는 함양 곶감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함양 곶감 생산농가들이 여기저기서 박피하는 손길이 분주하다. 함양곶감은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과 국립공원 제10호인 덕유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밤낮의 일교가 큰 천혜의 조건 때문에 당도가 높아 맛이 뛰어나다.
함양출신 육상스타가 전국체전에서 대회 2관왕을 차지해 그의 고향 함양이 들썩이고 있다. 제94회 전국체육대회 400m 허들에 출전한 주상민(성균관대 2학년)씨는 개인신기록인 51초30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1600m 계주에 출전해 또다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인구 4만의 함양군은 어떨까. 최근 ‘산삼’이라는 브랜드로 어느 정도 이름이 알리는 데는 성공한 듯 보이지만 전국적인 인지도를 많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양반 고장을 지칭할 때 늘 ‘좌 안동. 우 함양’이란 수식어가 따라 붙듯이. 함양 역시 안동 못지않은 양반 고장으로 손꼽힌다. 그렇다면 함양을 알릴 수 있는. 함양을 대표하는 인물은 없을까.
주간함양은 오는 11월2일(토) 오후 2시 본지 사무실(동문사거리 파리바게트 3층)에서 학생기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과 포천시 창수면을 잇는 거대한 콘크리트 구조물. 수많은 중장비와 인력들이 공기에 맞춰 바삐 움직이는 곳. 한탄강댐 건설 공사 현장이다. 약 1조3.000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사업비가 투입된 한탄강댐 건설 현장은 현재 공사 중인 댐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이며 예정대로 댐이 완공되면 우리나라 댐 중 10번째 규모로 그 크기를 자랑하게 된다.
요즘은 한글이 아주 쉬워 대중화 되었다. 한글만 공부하면 마음이 편할 것 같은 심정이다. 그러나 한문에 심취되니 또 다른 묘미가 있기도 하다. 옛 선비들의 과거에 한시를 지어 합격 판정의 잣대가 되기도 했는데 한문하면 한시를 지을 수 있어야 선비로서 갖추는 기본사항이라 한다.